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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 세계 주요 지도자 신년사
세계 주요국 지도자들이 새해를 맞아 발표한 신년사의 공통된 화두는 ‘개혁과 성장’이었다. 부동산 침체 여파로 올해는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. 구체적인 개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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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특수로 디스플레이·자동차 ‘휘파람’
지난해 말 LG필립스LCD(LPL)의 회사 분위기는 내내 뒤숭숭했다. 3분기 내리 적자가 나면서 회사를 이끄는 최고경영자(CEO)까지 교체됐다. 신입사원을 뽑아놓고도 자리를 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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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리콥터 벤·新중산층·엑스퍼티스…
2008년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라고들 한다. 신용불안과 고유가, 신흥국가 성장 등 초대형 변수들이 씨실과 날실처럼 얽혀 교차하면서 내년 세계 경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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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] 나무도 ‘노인병’ 앓아요
나무도 주변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고, 아픔도 느낀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. 서울 여의도공원 한국 전통의 숲에서 대기오염 등으로 허약해진 나무가 영양제 주사를 맞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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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의 겨울이 사라져간다
2월 8일 기상청은 지난 10년간(1996∼2005년)의 한반도 기후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. 평균 기온은 섭씨 14.1도로, 과거 30년(1971∼2000년) 평균 기온(13.5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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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 사막화 비상 : 서울시 면적의 5배 규모 中서 매년 모래에 덮인다
중국 베이징(北京)에서 북서쪽으로 약 70㎞ 떨어진 톈모(天漠)사막은 수십년전까지만 해도 작은 모래언덕에 지나지 않았다. 하지만 몽골에서 불어온 모래바람이 이 곳을 휘감아 흐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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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"교토기후협약 거부"
미국이 교토의정서를 비롯한 기후변화협약을 이행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으려는 국제적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. 또 미국의 이같은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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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눈찾아 북극으로?
올해 겨울에는 유난히 눈을 구경하기 어렵다. 일년 중 가장 춥고 눈이 많이 내려야 할 1월에도 눈다운 눈은 내리지 않고 있어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연례행사로 벌이고 있는 '눈꽃축제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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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기상청,"올 세계기온 사상최고"…엘니뇨 여파 지구온난화 비상
올해 평균기온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영국 기상전문가들이 27일 밝혔다. 영국기상청 소속 해들리 센터와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가 이날 발표한 공동연구보고서는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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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의 중앙일보] 8월 7일
'뜨거운 지구' 無대책 10면 전세계 1백70개국이 한 자리에 모여 지구온난화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가 5일 독일 본에서 시작됐다. 그러나 미국등 주요 선진국들이 온실가스 배출규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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伊베네치아 해수면상승 60년내 水沒 우려
[로마 AFP=연합]이탈리아 베네치아가 해수면 상승과 육지 침하로 앞으로 60년이내에 영구 수몰될 것으로 우려된다.이탈리아 환경부와 대체에너지개발기구가 20일 발표한 .온실효과가